두산중공업이 포춘코리아와 기업평가•채용정보 사이트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선정한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 5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항목은 △총 만족도 △급여 및 복지 △사내문화 △승진기회 및 가능성 △일과 삶의 균형 △경영진평가 등 6가지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기업 25곳, 중소기업 25곳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두산중공업은 대기업 부문 9위를 차지했다. 세부 항목별 점수는 총 만족도 3.65점(5점 만점), 급여 및 복지 3.63, 일과 삶의 균형 3.65, 사내문화 3.58 등을 받았다.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50 평가에서 나타난 두산중공업의 특성은 수평적 문화, 합리적이고 따뜻한 문화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요약된다.
두산중공업 EPC영업1팀 박도현 대리는 포춘코리아 2015년 1월호 인터뷰에서 “두산중공업은 직원들이 성장하기 좋은 회사입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강점도 있어요”라며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11위에 링크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세부항목별 점수에서 총 만족도 3.73, 급여 및 복지 3.43, 일과 삶의 균형 3.55, 사내문화 3.76 등을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휴가를 장려하는 문화뿐만 아니라 개인의 경력과 발전을 위해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다방면으로 제공한다는 점 등에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걸로 평가된다.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50은’ 해당 기업 직원이 직접 평가한 국내 최초 ‘좋은 일터’ 리스트라는 의미가 있다.
이 평가는 미국 포춘의 세계적인 기업 평가 브랜드인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의 한국판이라고 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와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선정한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50'에서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대기업 부문 각각 9위와 11위를 차지했다. *평가점수 = 총 만족도(50)+항목별 점수(각 10X5) 로 환산한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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