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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Bauma China 2008’ 참가
2009. 10. 8

DICC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바우마’ 전시회에 참가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에는 1,2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약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 밥캣과 공동 참가로 시너지 창출, 다양한 제품 선보여 업계 최고의 브랜드 입지 굳혀

DICC는 1,320㎡ 면적에 대형 부스를 설치, 두산의 굴삭기, 휠로더, 지게차, 엔진과 밥캣의 스키드스티어로더, 컴프레서, 어태치먼트 등 다양한 품목의 최신 제품을 전시, 밥캣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DICC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두산 굴삭기와 밥캣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며, 특히 지난 2년간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두산 휠로더는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의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실히 반영하여 고장률, 내구성, 연속작업시간, 운전자 편의성 면에서 기존의 중국 선도업체 대비 확실한 차별적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DICC는 제품 시연장을 운영, 원거리에서 손과 팔로 땅을 파는 동작을 하면 굴삭기가 그대로 따라 움직이는 최첨단 굴삭기 마스터-슬레이브 제어시스템과 밥캣의 스키드스티어로더의 작업 장면을 시연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현지 딜러뿐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아름다운 중국 건설’ 위해 상호 협력 다짐했던 디너파티

11월 25일 중국 전역에서 온 딜러와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디너파티에서는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앞장서자”는 의지를 담은 ‘꿍지엔 메이하오 쭝궈(共建美好中國)’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참석자 전원이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디너파티 개회사를 통해 건설기계BG 김동철 전무는 “지난 ’94년 중국 진출 이후 딜러들의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에 힘입어 중국의 기계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며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과 회사의 방침에 부응하여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해와 비교해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의 올해 총 판매 대수는 22.4%, 마켓셰어는 20.0%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