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공정기계(중국)유한공사는 임직원의 사랑을 담은 회사 성금 600만RMB, 굴삭기 등 재해 복구 설비 지원액 400만 RMB, 임직원 모금액 22만RMB을 산동성 연대시 중국자선총회를 통해 중국 정부에 전달했다.
또한 DICC는 ‘신속하면서도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 대리상, 회사가 삼위일체가 되어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즉 고객은 복구 지원에 직접 참여하고 대리상은 현장 작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회사는 작업에 수반되는 제반 비용을 부담하는 형식이다.
DICC는 쓰촨(四川) 원촨(汶川) 지진이 발생한 이튿날인 5월 13일 쓰촨성 내에 두산 굴삭기 동원령을 내렸으며, 현재 지진피해 지역 인근에 두산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굴삭기 150여대를 현장에 직접 투입했다. 또한 장비를 운영할 기사의 현장 투입 비용, 오일, 필터 등의 소모품과 A/S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북경, 연대 등 중국 내 각지의 많은 두산 임직원들도 피해 복구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동시에 헌혈 운동도 계획하는 등 이재민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