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11월 3일, 4일 두산희망소학교 준공식을 연달아 가졌다. 23번째 두산희망소학교인 쯔이양(資陽) 희망소학과 24번째인 쯔진(織金) 희망소학이 바로 그 대상이다.
이번 두산희망소학교의 준공으로 많은 학생들이 낡은 교실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쓰촨성에 위치한 쯔이양 희망소학교는 총 240명, 꾸이저우성의 쯔진 희망소학교에서는 총 160명이 공부하게 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쓰촨성 청소년발전기금회 장잉(蒋英) 비서장과 꾸이저우성 청소년발전기금회 장위메이(張雨梅) 비서장을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두산공정기계 은상기 청두 지사장, 그리고 지역 대리상 및 고객들이 다수 참석했다. 은상기 지사장은 “두산은 단순한 외자기업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중국 기업이다. 두산과 함께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동참할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회사는 두 학교에 각 백 권의 도서와 학용품을 기증하고, 쓰촨 신워터공정기계의(新沃特工程机械有限公司) 탄리샤(谭丽霞) 사장과 꾸이저우 쏭위기계설비(松宇机械设备有限公司)의 까우완휘(高万辉) 사장을 명예교장으로 임명하며 두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쓰촨과 꾸이저우성 정부는 회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001년부터 중국청소년기금회와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해온 두산공정기계는 저개발 지역에 학교를 건립하여 아이들에게 교육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두산은 중국에서 “꿍지엔메이하오쭝궈(共建美好中国: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중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