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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건설기계 서비스, 업계 최초 스마트폰 업무처리시스템 구축
2010. 11. 11

- 글로벌 서비스 리더 도약 기반 마련

스마트폰을 활용한 업무처리시스템이 건설기계 서비스에도 도입됐다.


회사 건설기계 서비스는 체계적인 고객지원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장비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서비스 업무처리시스템을 모든 현장에 적용한다고 11월 1일 밝혔다.

건설기계 서비스는 2008년 11월 PDA를 통한 서비스 업무처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업계 최초로 업무처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건설기계 서비스 트렌드를 선도하게 되었다.

이번 시스템은 IT 전문 기업이 아닌 중장비 기업이 중장비 서비스 기술을 IT 기술과 결합해 개발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서비스 통합 접수센터와 모든 작업현장 간의 실시간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생산 및 품질 등의 유관 부서와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모든 서비스 업무를 작업현장에서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서비스 접수에서 완료까지 통합 접수센터에서 고객의 불만사항과 서비스맨의 업무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신속,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견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서비스에 필요한 부품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파악, 전송토록 함으로써 부품관리의 효율성 극대화를 꾀했다.

이 밖에 콜센터에 전화한 고객의 서비스 이력과 즉시 출동 가능한 서비스 담당자 위치, 출동 가능 시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IT 시스템을 도입하여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토록 했다.

건설기계 서비스의 고준영 부장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정확도와 활용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