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 동대문 두산타워 1층에서는 최승철 부회장, DICI (Doosan Infracore China Investment) 김동철 부사장, 건설기계BG장 조봉호 부사장, 기술원 조두연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컨셉 굴삭기 ‘CX(Concept Excavator)’ 모형 전시회 제막식이 열렸다.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인 ‘CX’는 회사가 자체 디자인한 미래형 굴삭기로, 최근 ‘2009 레드닷 디자인상(Reddot Design Award)’에서 최우수 작품(Best of the best)으로 선정됐다. 한편,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15개의 수상작 중 1개 작품은 오는 11월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Luminary’상을 받게 된다.
‘Eco Transformer’를 주 컨셉으로 하고 있는 미래형 굴삭기는 친환경(Ecology), 안전(Safety), 사용성(Usability), 경제적 효율성(Efficiency)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를 충실하게 표현해 냄으로써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