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뉴인이 건설기계 협력사 대상 첫 통합 특강을 가지며 동반성장 분야 활동을 이어나갔다.
현대제뉴인은 11일(수)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협력사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 본 특강은 최근 발효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사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구권호 전 산업안전보건공단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배경 및 목적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주요 사고내용과 중점조사내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1월부터는 50인 미만 중소기업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해 소규모 기업의 중대재해 관리체계 구축 및 예방을 위한 내용도 강조됐다.
이번 특강에는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협력사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력사 직원들은 안전보건 관리 조직의 구성 방법,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상세 예시 등 실무적인 도입을 위한 내용을 질문하며 열정적으로 강의에 참여했다.
현대제뉴인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환경, 안전을 비롯해 협력사의 ESG 경영에 필요한 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건설기계 부문 3사가 동반성장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